드디어 동네 카페탐방기 시작이다.
그 첫번째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Cafe +91
집에서 50m 되려나? ㅎ
커피외에는 팬케이크가 주메뉴인듯~
야외테이블
실내테이블
1인석
음료메뉴
디저트메뉴
오리지널 버터밀크 팬케익+아메리카노 = 5,000원이지만 주말은 할인 없음.
일단 팬케익은 따듯할때 먹어야 더 맛있다. 당연하지만~
식어도 쫄깃함은 남아있어 나름 괜찮~
아메리카노는 처음엔 커피분말 맛이 조금 강해 날카로운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두잔째 먹을땐 이 느낌에 좀 빠진듯~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듯한 맛이다. 나는 좋음
구석에 1인용자리가 하나 있는데 혼자서 책읽으며 여유를 보내기 좋다.
한시간 넘게 있다보니~
이곳의 선곡은 알 수가없다.
기본 베이스는 카페지기님의 선호곡인거 같은데 생뚱맞게 아이돌 음악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카페지기님의 음악 취향이 남달라서(나쁘다는 건 아님. 내가 모르는 곡이라 더 좋았음) 귀에 익은 곡이 적게 나오는 편이다. 다만 선곡은 하지만 순서는 정하지 않고, 랜덤으로 트는듯해 조용히 보내고 싶은 사람은 이어폰을 챙겨 가야할 듯~
나도 처음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었는데 CD가 한바퀴 다 돌고서 카페음악을 들었다.
잔잔히 흐르다가 예상치 못한 곡에서 터져나오는 댄스곡~ 이렇게 웃음을 주기도 한다. :D
아!!! 그리고 커피값이 싸다!!! 리필은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