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식빵 도전이다.
발효 시간이 꽤 걸려서 인내가 좀 필요했던 식빵
강력분 300g,이스트 6g,소금 4g,설탕 15g,버터 12g,우유 200g
반죽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재료에 우유를 넣어 쉐킷쉐킷~ 덜끈적거릴때까지 치대줍니다. 저는 한 20~30분정도 했네요.
한시간정도 발효시키면 꽤 부풀어 오릅니다.
여름이면 상온에 해도 괜찮겠지만 겨울이라 전기장판 틀어놓고 이불속에서 발효시켰어요.
반죽을 3등분해서 밀대로 밀어서 동그랗게 맙니다.
팬에 가지런히 담고 다시 발효시킵니다. (처음해보는거라 삐툴빼툴~)
한시간정도 발효시키니 많이 부풀었네요.
팬에 거의 차오를때까지 발효시켜야되겠지만 밤이 너무 늦어 그냥 이대로 굽기로~ ㅡㅜ
180도로 30분 정도 구우면 끝~
잘 구워졌네요~
담을때 이쁘게 못 담아서 구워진것도 ㅋㅋㅋ
완성!! 꺼내보니 나름 식빵 같네요~
완성직후 맛보니 엄청 부드럽고 과연 이걸 내가 만든것인가란 생각이 ㅡㅜ
처음엔 겉이 좀 딱딱한데 식으니까 자르기 쉬운상태가 됐네요.
식빵은 재료준비도 그렇고, 방법은 쉬운편이지만 발효시킬때의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한 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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