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쉬웠던 카스테라
처음 만들땐 쉐이커가 없어서 머랭치는데 겁나 힘들었지만 쉐이커 사니까 간단하게 만드는 빵이 되어버렸다.
달걀 4개, 설탕 60g, 꿀 30g, 식용유 10g, 우유 30g(물로 대체 가능), 바닐라 에센스 1g, 강력분 100g
달걀을 노른자와 흰자로 분리해 줍니다.
우선 흰자부터 풀어줍니다. 하얗게 뜨면서 거품이 생길때까지~
설탕과 꿀을 반씩넣고 쉐킷쉐킷~
거꾸로 들어도 안 떨어질만큰의 머랭이 될때까지 쳐줍니다.
만든 머랭은 냉장고에 넣고 노를자를 풀어줍니다.
나머지 설탕과 꿀을 넣고 쉐킷쉐킷
이것도 하얗게 뜰때까지 섞어줍니다.
식용유, 우유, 바닐라 에센스를 넣고 섞어줍니다. (바닐라 에센스는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길~)
만들어둔 머랭을 1/3만 넣어 섞어줍니다.
이제 밀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나머지 머랭을 두번에 나눠서 잘 섞어줍니다. 구석구석~ 머랭이 꺼지지 않게 빨리 섞어줍니다.
이제 틀에 붓고 구워주면 땡~
170도에 30분 정도 굽습니다.
부풀어 오릅니다.
엄청 부푸네요~
빵터짐.jpg
처음에 할땐 빵터지고 틀에 아무것도 안깔아서 잘 안떨어져서 다음엔 종이 호일을 깔았어요
빵터지지도 않고 적절하게 잘 익음!
카스테라는 자주 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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