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먹던 마가린밥의 원조 버터라이스!!

어릴때 마가린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쉽게 비웠었다.

그 밥의 원조가 버터라이스라니(이거 심야식당에서 많이 나온다매?)~

요번에 버터를 산 기념으로다가 해먹기 시작했다.

버터라이스 두둥!!

하기도 쉽고~ 한두그릇정도는 뚝딱~

재료도, 만드는 법도 초간단하다.

밥 1공기, 계란 1개, 참기름, 버터, 쯔유 1~2T(혹은 간장 1T), 가쓰오부시(혹은 김가루)

우선 계란 후라이를 참기름에 해줍니다.(침기름으로 해야 고소하고 밋있어~ 따라해봐 침기름~)

밥에는 버터놓을 자리로 가운데를 살짝 파줍니다.

판 자리에 버터를 티스푼으로 듬뿍떠서 두번정도 넣습니다.

그 위에 계란후라이를 덮고~

쯔유를 취향에 따라 1~2T 정도 계란 위에  뿌려줍니다. (쯔유는 일본식 조미간장 같은거에요~)

그 위에 가쓰오부시를 뿌려주면 끝입니다.(없다면 김가루로~)

이렇게 만들어서 계란 노른자를 톡까서 가운데부터 슥슥 비벼먹으면 완전 맛납니다. ;)

전에 사뒀던 즈유와 가쓰오부시를 왕창왕창 먹을수 있게 됐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