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X/부식 만들기

쉽게 만드는 튀각 2종! 다시마튀각, 미역 튀각

엉클초이 2011. 2. 3. 20:36

꽤 오래전에 사놓은 미역~

국라인이 자신 없다보니 많이 해 먹을 줄 알았던 미역의 감소 속도가 넘 느렸다.

그래서 튀각을 하기로 하고, 튀각하면 아무래도 다시마이니 다시마도 구매했다.



재료는 간단

다시마, 미역 먹을 만치만, 설탕, 통깨 조금

이번 재료는 정말 적당히, 조금이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수치이다.


우선 다시마는 깨끗한 행주를 물기를 잘 짜내서 허연 가루를 닦아내 줍니다.

다시마는 굵은 건 국물내기 위주로 사용하고, 얇은 거 위주로 골라야 바삭해집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이 올라오면 다시마를 넣고 튀겨줍니다.

이때 불이 너무 세면 타고, 약하면 눅눅하거나 질겨집니다.


그릇에 담아 식기전에 설탕을 솔솔~ 뿌려주면서 섞어주면 끝!


이번엔 미역튀각. 미역은 잘게 잘라줍니다.

(예전에 본 미역의 역습이란 글 때문에 미역은 쉽사리 많은 양을 하기가 무섭;;)


이대로 다시마와 같은 방식으로 튀깁니다.


그릇에 담아 설탕과 통깨를 뿌려주면 끝!


ㅎㅎ 하기도 쉽고, 맛도 난다.


역시나 다시마 튀각이 더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