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사놓은 미역~
국라인이 자신 없다보니 많이 해 먹을 줄 알았던 미역의 감소 속도가 넘 느렸다.
그래서 튀각을 하기로 하고, 튀각하면 아무래도 다시마이니 다시마도 구매했다.
재료는 간단
다시마, 미역 먹을 만치만, 설탕, 통깨 조금
이번 재료는 정말 적당히, 조금이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수치이다.
우선 다시마는 깨끗한 행주를 물기를 잘 짜내서 허연 가루를 닦아내 줍니다.
다시마는 굵은 건 국물내기 위주로 사용하고, 얇은 거 위주로 골라야 바삭해집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이 올라오면 다시마를 넣고 튀겨줍니다.
이때 불이 너무 세면 타고, 약하면 눅눅하거나 질겨집니다.
그릇에 담아 식기전에 설탕을 솔솔~ 뿌려주면서 섞어주면 끝!
이번엔 미역튀각. 미역은 잘게 잘라줍니다.
(예전에 본 미역의 역습이란 글 때문에 미역은 쉽사리 많은 양을 하기가 무섭;;)
이대로 다시마와 같은 방식으로 튀깁니다.
그릇에 담아 설탕과 통깨를 뿌려주면 끝!
ㅎㅎ 하기도 쉽고, 맛도 난다.
역시나 다시마 튀각이 더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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