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절 음식한다고 다진 돈육을 샀는데 혼자 먹을 분량만 하다보니 좀 남았다.
그래서 등장한 볶음 고추장!!
ㅇㅎㅎ 사진만 봐도 맛나 보인다.
재료도 간단! 하기도 간단!
다짐 돈육 150g, 맛술, 설탕, 간장, 다진마늘, 다진파, 깨소금 1/2T씩, 고추장 2~3T(취향에 따라)
원래 돈육대신 우육을 써야겠지만 난 돈육이 남았으니깐~ ㅋ
우선 돈육에 고추장을 제외한 모든 양념을 다 버무립니다.
기름을 두루지 않은 냄비에 그대로 볶습니다.(고기에서 기름이나 수분이 나오니깐~)
고기가 익으면 고추장을 듬뿍 떠서 넣습니다.
(고기를 풍부하게 먹고 싶으면 2T, 조금이라도 밥을 더 먹고 싶으면 3T)
고추장이 잘 배게 볶아주면 끝!!
이렇게 밥위에 올려서~
슥슥 비벼먹으면 한끼는 뚝딱!!
여기다 김까지 싸먹으면 금상첨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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