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은 무려 5일이나 가는데 귀향을 안했습죠~
방송에서도 명절관련 사연 많이 나오고해서~
쫌 궁상맞더라도 혼자라도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모듬전 결정!!
전 종류는 새송이버섯전, 깻잎전, 육전(동그랑땡), 꼬치전
재료는 육전과 깻잎전의 재료만 준비하면 나머지는 뭐 쉽다.
다진 돈육 250g, 두부 반모, 소금 1/2t, 후추 조금, 다진마늘 1/2T, 깨소금, 1/2T, 다진 파 2T, 표고버섯 2개, 양파 1/2개, 당근 1/4개, 계란 1개
이 외에 부치는데 필요한 밀가루와 계란이 더 필요하고, 새송이 버섯을 하려면 새송이 버섯, 꼬치전은 기본적으로 햄, 맛살 들어가고 나머지는 원하는데로 준비하면 되겠다.
돼지고기에 우선 소금, 후추, 다진 마늘, 깨소금을 넣고 밑간을 합니다.
당근, 양파는 다지고 기호에 따라 버섯(느타리나 표고로 한번 대쳐서 물기를 짜줍니다.)
준비한 고기에 야채들을 섞어주면 육전 재료는 준비된겁니다.
이제 꼬치전 준비~ 어묵, 느타리버섯, 맛살, 느타리버섯, 햄을 차례로 꽂아서 준비했습니다.
파 종류를 끼우려다가 파는 대량으로 팔아서 남아서 썩을것 같아서~ ㅎ(여기서 버섯 역시 대쳐서 물기빼고~)
요거를 이제 밀가루에 묻히고~
계란물 묻히고~
그대로 팬에 부쳐주면 끝!! (말은 쉽지만 좀 어려웠습니다;;)
깻잎전은 앞뒤로 밀가루를 묻히고, 안에 준비한 속을 넣고, 계란물을 묻혀서~
그대로 부쳐주면 됩니다. (이건 더 어려움;;)
육전은 동그랗게 뭉쳐서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을 묻히고~
일단 동그란 상태로 팬에 올립니다.
밑에 계란이 익으면 뒤집어서 숟가락으로 눌러서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새송이버섯전은 쉬우니까 생략~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 묻히고 부치면 됨)
꼬치전과 새송이버섯전~
육전과 깻잎전~
ㅎㅎ 쫌 궁상이었지만 처음한 것 치고 맛도 괜츈하고 좋음 ㅋ
방법은 그리 어렵진 않지만 아직 손에 익지 않아 꽤 오래걸렸다~
이런걸 빠르게 해내시는 어머님들이 대단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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